#아는사람의힘 #외부기관 #협업 #봄날의햇살 안녕하세요! 봄날의 ESSAY예요😊
봄이 왔어요. 따스한 봄바람, 봄비, 가벼운 옷차림, 대학가의 북적거림···. 많은 것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네요. 스페셜아트에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 변화들이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그중 새로운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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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아트 작업실에는 성인 작가들과 꿈나무 청소년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작업 공간도 듣는 수업도 다르지만, 얼굴을 마주칠 때면 반갑게 인사하고 짧은 대화도 주고받는 사이가 됐어요. 특히 김태욱 학생과 심규철 작가의 사이는 남다릅니다. 어느 날,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태욱 학생에게 규철 작가는 "학교 다닐 때가 그리워지네. 텃밭을 가꾸고 부품으로 물건 만드는 게 참 재밌었어. 태욱아,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항상 소중히 대하고 학교생활을 후회 없이 즐겁게 해야 된다."라고 말했어요. 규철 작가는 20대 초반의 젊은 청년이지만, 태욱 학생에겐 그 누구보다 멋진 형님이랍니다. 그런 규철 작가에게도 멋진 형님이 있어요. 바로 황성정 작가예요. 하루는 성정 작가가 규철 작가의 초상화 드로잉을 그려줬어요. 규철 작가는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며 "형님! 솜씨가 좋으신데요?"라고 화답했답니다. 성정 작가도 기분 좋은 웃음을 흘렸어요. 스페셜아트에는 수많은 아는 형님과 동생들이 있답니다. 이들의 인연이 점점 더 길고, 점점 더 많아지길 바라요. 작업실 밖인 ESSAY를 통해서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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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는 스페셜아트와 장애예술에 관한 모든 질문들에 SAY하는 Q&A 콘텐츠예요. 오늘은 스페셜아트와 교육사업을 함께했던 외부 장애인 유관기관들의 이야기를 SAY 합니다. 외부 기관들은 어떤 고민과 어떤 이유로 스페셜아트의 문을 두드렸을까요?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님이 직접 SAY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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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는 프로 예술인들의 그림을 구매한 또다른 PRO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컬렉터들은 그림을 어디에 걸어놓고 있을까요? 전시 이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봅니다!
🖼️ 오늘은 강케빈 작가의 <뉴욕시티> 컬렉터인 더플러스 류경환 대표님을 찾아뵀어요. 류경환 대표님은 스페셜아트의 경영 컨설턴트이시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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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은 ESSAY의 열렬한 독자인 류경환 대표님을 모시게 됐네요. ESSAY의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경영조력자입니다. 스페셜아트와는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스페셜아트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전략, 시스템 개선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매달 미팅 차 스페셜아트 작업실을 방문하셨어요. 위원님께서 직접 본 작가들과 작업실의 모습은 어땠나요?
A. 스페셜아트를 방문하면 그림 그리는 작가들, 저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작가, 작가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변호사가 동료인 최수연 변호사를 "봄날의 햇살"과 같다고 이야기하잖아요. 저에게 스페셜아트는 "봄날의 햇살"과 같은 곳인 것 같아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봄날의 햇살 스페셜아트"
Q. 2022년 울림전에서 강케빈 작가를 원픽으로 꼽으시고 <뉴욕시티> 작품을 사가셨어요. 강케빈 작가 작품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나요?
A. 우선 '스카이라인'을 주제로 한 케빈 작가님의 작품이 좋았어요. 저 역시 평소 스카이라인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케빈 작가님의 작품에서 편안함을 느꼈어요. 직선으로 표현된 사물과 깔끔함이 제 마음과 머릿속까지 정리해주는 것 같아 첫 눈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케빈 작가님이 '왜 선들을 다 직선으로 표현하고, 왜 색들을 선에 맞추어 깔끔하게 칠하는지'란 질문에 대해 '그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라고 답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 역시 케빈 작가님과 같은 성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잘 정돈되기를 바라거나, 또는 세상을 잘 정돈된 눈으로 바라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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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케빈 작가의 작품을 댁에 걸어 둔 후 생긴 변화들이 있을까요? 대표님의 개인적인 변화, 또는 주변인들의 변화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A.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이 작품을 참 좋아해요. 아이들이 어릴 때 엄마를 따라 그렸던 그림들을 집 복도에 걸어두었는데, 이곳에 전문 작가님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것 자체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이 뉴욕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작품이 그 기억들을 회상하게 해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케빈 작가님의 작품이 이 공간에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더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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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은 장애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스페셜아트와 함께 힘써주고 계시죠. 대표님이 기대하는 장애예술 생태계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요?
A. '장애예술 작가들의 지속 가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유통경로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장애예술 작가들의 작품이 일반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접근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역시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페셜아트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유통경로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설정해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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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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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아트 서포터즈 1기가 지난 11월부터 5개월 째 활동 중이에요. 스페셜아트와 작가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잇기 위해 재밌는 스토리로 SNS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들을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계정에서 볼 수 있어요. 사진을 클릭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이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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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ESSAY 구독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독자님들은 어떻게 뉴스레터를 구독하게 됐고, 어떤 콘텐츠들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보려 합니다. 귀한 시간 꼭 내어주셔서, 설문조사에 응해주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설문조사를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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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가기 전에 틀린그림 찾고 가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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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가
한컷 한컷 동물들의 세상을 연출하는
한승수 작가
한승수 작가의 <호랑이 생일>이란 그림이에요. 한승수 작가는 동물들의 다양한 종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작가는 동물마다의 특징을 오랜 시간 탐색하고, 자신의 그림체로 표현해 작가만의 동물 사전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호랑이 생일> 그림을 보면, 서로 다른 종의 동물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하고 있어요.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한승수 작가만의 동물 세계관에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이 가장 먼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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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님
처음엔 무서운 그림인 줄 알았어요. 화산이 폭발하고 공룡 얼굴이 화나 보였거든요. 그런데 계속 보다 보니 한 몸처럼 붙어있는 공룡들이 옹기종기 혹은 오손도손 모여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불이 무서워서 뭉쳐있는걸까요?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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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의견들이 있었답니다✍
😊 구독자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구독자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나 다른 방식으로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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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SSAY는 어떠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나은 ESSAY를 만들어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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