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아트 #교육팀 #어벤져스 #컬렉터 안녕하세요, 돌아온 ESSAY예요😊
여러분, 우리 잠깐 2주 전을 떠올려 보아요. 새해 첫날이 기억나실까요? 2024년의 새해 첫날은 월요일이었어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의 연휴 동안 여유 있는 연말연시를 보냈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신년의 야심찬 다짐들과 함께요. 그리고 2주가 지난 지금,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가는 곳도, 만나는 사람들도, 하는 일도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여요.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우리의 마음은 아직 새것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건강하게 살아야지', '올해는 영어 공부를 해서 꼭 외국인들과 대화를 해봐야지', '올해는 돈을 더 벌어야지', '올해는 사람들과 더 잘 지내야지'와 같은 다짐들로요. 우리 이 다짐들이 오래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가끔씩 새해 첫 날을 떠올려 보도록 해요. 그 다짐들이 2024년을 더 생기 있게 만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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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 받아가세요☕
뉴스레터 ESSAY가 매회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을 드립니다.
독자님을 위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을 준비했어요🎉 여러분도 다음 회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ESSAY는 주변인들을 가장 많이 구독하게 한 1월의 베스트 추천인 한 분께, 또 작가들의 그림 퀴즈에 참여해 주신 한 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선물을 드립니다. 따뜻한 음료가 끌리는 이 계절! 신메뉴 마시러 스타벅스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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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는 스페셜아트와 장애예술에 관한 모든 질문들에 직접 SAY 하는 Q&A 콘텐츠예요. 1월은 신년의 첫 달인만큼 '열 살이 된 스페셜아트의 2024년'에 대한 SAY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스페셜아트의 작업실을 지키는 든든한 교육팀에 대해 SAY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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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는 프로 예술인들의 그림을 구매한 또다른 PRO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컬렉터들은 그림을 어디에 걸어놓고 있을까요? 전시 이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봅니다!
🖼️ 오늘은 김나경 작가의 <집> 컬렉터인 한양여자대학교의 강동선 교수님을 찾아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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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은 한양여자대학교의 강동선 교수님을 모셨어요. ESSAY 독자님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강동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한 2023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 수혜기업인 스페셜아트의 컨설턴트로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스페셜아트가 진행하는 사회적 가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습니다.
Q. 교수님은 작년에 처음 스페셜아트의 울림전에 오셨었죠. 울림전에는 처음 방문해주셨던 거였어요. 전시에 대한 인상은 어떠셨을까요?
A. 마음속에 감동의 전율이 함께 했었어요. 컨설팅을 하는 동안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지켜봤었지만, 막상 전시장에서 걸린 작품을 봤을 때는 작품의 아우라가 느껴졌고, 내 마음에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 전시라는 사전 정보가 없었다면 비장애인 예술작품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 사물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무엇보다 좋은 작품을 구매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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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23년 울림전에서 김나경 작가의 <집>을 사가셨어요. 작품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나요?
A.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표현, 다양한 색감과 형태로 구성된 집들이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모습은 매우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소통과 관계 구축에 있어서의 중요한 측면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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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라는 표현이 인상적인데요. 조금 더 설명해주시겠어요?
A. 사람들은 다들 자기 감정과 캐릭터가 다르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 분열되거나 선을 나누며 경계하고 차별하는 것들이 있는데, 김나경 작가의 <집>이라는 작품에서는 모두 다르고 나눠진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모습들이 좋았어요. 그런 지점들이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생각이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보았을 때 어떤 나눔과 경계도 없이, 차이를 차별로 구분하지도 않고 좋은 모습으로 인정하며 어우러지는 그런 이미지라 너무 좋았었고, 작품을 보며 반성의 마음도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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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나경 작가의 작품을 걸어 둔 후 생긴 변화들이 있을까요? 교수님의 개인적인 변화, 또는 주변의 변화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스페셜아트와 같은 사회적기업과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 업무와 별개로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불평등과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십 년 가까이 진행해 왔습니다.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공감도 필요하지만,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에 대한 포용은 생각과 함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천없는 생각은 사회에 도움이 안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작품도 사게 되었구요.
지성인이라면, 스페셜아트 전시를 가면 그림을 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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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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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아트 작가들이 그린 한국 전통 이미지들로 리디자인된 2024년 탁상 캘린더가 출시됐어요✨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별 어울리는 그림과 한국 시인들의 시 구절이 담겨 있습니다. 작가들의 감성이 가득 담긴 2024년 탁상 캘린더!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좋은 가치 있는 선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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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이 연재하는 '써니툰 with 스페셜아트' 웹툰 보러가세요- 이번 회차는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인 김지호 작가의 그림 세계를 조명합니다. 써니툰에 등장하는 스페셜아트와 작가들의 이야기를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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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가기 전에 그림퀴즈 풀고 가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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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의 핵심 키워드가 담긴 그림퀴즈입니다🧐
키워드를 발견하신 분은
아래 "찾았어요!"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첨을 통해 1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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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진님
신년 기운을 받는 그림.
🖐 김동욱님
두 청룡들의 표정처럼 사회도, 정치도, 경제도 모두 푸근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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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의견들이 있었어요✍
😊 스페셜아트 함께 키워봐요!란 마지막 문구를 보면서 "함께 키우다"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이미지가 있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다마고치가 생각났어요.. ㅎㅎㅎ 이번호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페셜아트 10주년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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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ESSAY는 어떠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나은 ESSAY를 만들어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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